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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초·중등학교 대상 〈e-어온〉 체험 꾸러미 배부 등

교육/행사

초·중등학교 대상 〈e-어온〉 체험 꾸러미 배부 등

전시운영과

기념관은 살아있는 역사 배움터,
초·중등학교 대상
<e-어온> 체험 꾸러미 운영

기념관 메타버스 <e-어온>은 가상세계에서 임시정부 활동과 역사를 게임, 미션 등 자기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살아있는 역사의 공간, 기념관을 <e-어온>을 통해 초중등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e-어온> 체험 꾸러미를 제작하였다. <e-어온> 체험 꾸러미는 활동지, 교사 안내서, 실물 자료(임시정부 사진자료, 임시헌장(복제) 등), 이어온 랜티큘러로 구성되었으며, 초등생과 중등생 두 가지로 제공된다. 교과와 연계한 체험활동, 중고등 전환기 체험활동으로 현재 대구 남동초등학교, 전남 완도금일고등학교 등 전국 초중고등 80개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e-어온> 체험 꾸러미를 통해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기념관 전시와 전시품을 들여다보며(관찰-사고-확장), 임시정부를 보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 기념관은 임시정부와 한국의 독립사와 관련한 다양한 공교육 연계 활동을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연시 계기 체험 프로그램
<독립운동가로 보는 나의 띠> 및
<현저동 사진관> 운영

기념관에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체험 프로그램 <독립운동가로 보는 나의 띠>와 <현저동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푸른 용’, 청룡의 해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충칭에 정착하며 독립운동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시기는 1940년 경진년庚辰年으로 역시 용의 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940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먼저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였다.
또한 관람객들은 체험 공간에 비치된 각자의 띠와 일치하는 연하카드를 뽑아볼 수 있는데, 연하카드의 뒷면에는 해당 띠를 가진 임시정부 독립운동가 이름을 적혀 있다. 이를 확인한 후 전시실에서 해당하는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보는 체험 활동을 수행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겨갈 수 있도록 <현저동 사진관>을 함께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체험 공간에 설치된 사진기기를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해 본인의 모바일 기기로 전송하여 저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2월 12일(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새해맞이 홍보 동영상 촬영

기념관은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기념관 및 직원들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한 홍보 동영상 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홍보 동영상 촬영을 통해 기념관이 단순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서 관람객들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기념관 전경과 주변 시설, 대표 유물과 기념관을 소개하는 대표 영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숏폼 영상의 촬영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숏폼 영상 촬영에서는 3·1운동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지사를 소재로 한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의 어린 시절을 맡았던 배우 김아송 양이 출연하기도 하여 의미를 더했다. 기념관 업무를 소개하는 숏폼 영상 ‘기념관 사람들’에서는 기념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실제 직무에 임하는 장면과 환한 미소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촬영을 통해 제작된 홍보 동영상은 기념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