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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국제학술포럼·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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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포럼·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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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기념 국제학술포럼 개최로 임시정부사 연구영역 외연 확대

개관기념 국제학술포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사적 의미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3일 수요일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 포럼에는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베트남, 프랑스 6개국 7명의 발표자가, 국내에서는 임시정부와 관련된 학계 전문가 8인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사적 의미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술포럼의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해외 소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료의 소개, 해외 각국의 임시정부 연구 현황 그리고 각국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관관계를 다루었다.
학술포럼은 김희곤 관장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연구의 새로운 지평 열기’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임시정부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성과 소개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본 발표에서는 영국 레이튼 파크 스쿨의 리처드 듀켓 박사가 인도·버마 지구에서 한국광복군의 활약상을 담은 트루트웨인 소령의 일기와 그 내용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이 자료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인도·버마 지구에서의 한국광복군의 활동에 대해 국내자료로만 설명하고 있던 상황에서 영국 측 기록으로 인면전구공작대의 활약상을 증명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파리 디드로7대학의 이장규 박사는 ‘프랑스 소장 임시정부 자료 현황’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프랑스에서 확인된 임시정부 자료의 소장처별 분포상황을 알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파리위원부의 활동 등과 관련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이밖에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임시정부를 어떻게 연구하고, 어떤 관련 자료가 있는지 등을 국내외학계에 소개하였다.
이번 학술포럼은 COVID-19 이후 처음으로 해외학자 5인을 국내에 초청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한 국제학술회의로서 각국의 임시정부 관련 중요 자료를 소개하고 함께 그 세계사적 의미를 모색하는 등 향후 임시정부사 발전을 위한 첫 교류였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개관기념 국제학술포럼

연구교육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콜로키움 개최로 일반국민들에게 이해·공감 확대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콜로키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일반 국민에게 전달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 기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강연회이다. 월별, 계기별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사건 및 기념일 등을 주제로 연 5회 개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3회의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총 70여분 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영상 상영, 강연 및 청중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3월 31일에 열린 개관기념 콜로키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통해 김용달 서울시문화재위원은 3·1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27년 동안 민족의 대표기관이자 국민의 지도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원이자 뿌리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오경준 보훈선양국장,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 동인천중학교 학생들과 일반 국민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4월 16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주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적지와 기념공간’이라는 주제로 황선익 국민대학교 교수가 강연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중국 및 국내 사적지를 소개하고,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활동 공간, 그리고 그들의 삶과 죽음의 공간을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음을 알렸다. 특히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국가가 건립한 곳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기념하고, 기억하는 최초의 공간임을 강조하였다. 특별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한 시화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희곤 관장,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부총장, 시화전 수상자 및 가족, 일반국민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6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우리가 잘 모르는, 그러나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가’ 강연을 통해 잘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삶을 통해 임시정부사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공감과 이해를 확산하였다.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 성수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 국민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온라인으로 대전고등학교, 봉황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하반기 콜로키움은 9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1회 콜로키움

제2회 콜로키움

제3회 콜로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