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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교육 서포터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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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포터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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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꿈 내꿈’ 등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기념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유아, 초등, 중등, 성인 등 많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8월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육행사를 진행하였는데,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달력나라, 기념일 여행’을 진행했다.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념일을 알아보면서, 365일 사용할 수 있는 만년 달력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더 많은 신규 교육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먼저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영상을 통해 옛날 태극기와 비교하면서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 클레이 비누를 만들어보는 ‘우리도 대한민국 지킴이!’ 교구배포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초등 저학년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청사를 알아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그 주변을 꾸며보는 ‘똑똑! 여기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는 프로그램 교구를 배포하고 있다.
초등 고학년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환국 및 환국 가방을 꾸며보는 ‘환국, What’s in my Bag?’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념관 내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학생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그들이 꿈꾼 나라, 내가 꿈꿀 세상(그꿈 내꿈)’을 추가로 개발하였다. ‘그꿈 내꿈’은 기념관 정체성에 맞게 개발된 진로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시실에서 미션을 수행하여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원을 알아보고, 모둠별로 법안을 제정하고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원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꿈 내꿈' 교육 프로그램

교육 서포터즈 ‘임플루언서’ 1기 발족

기념관의 교육 서포터즈인 ‘임플루언서’ 1기가 7월 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국 대학(원)생 15명으로 구성된 임플루언서 1기의 발대식 현장에서는 관장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특강과 함께 위촉장 수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발대식은 기념관 교육 서포터즈의 첫 시작을 알린 뜻깊은 시간이었다. 발대식 이후 교육 서포터즈 임플루언서의 워크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기념관 온·오프라인 수업 참관, 멘토링 프로그램 및 기념관 직원과의 진로탐색 토크 등 세 번의 정규 워크숍(7월 15일, 7월 21일, 8월 5일)이 열렸다. 향후 교육 서포터즈 ‘임플루언서’는 기념관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개발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77주년 광복절 계기 ‘2022 서대문독립페스타’에 참가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기념관 체험부스에서 체험교육 2종 등을 운영하였으며, 어린이에게 흥미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2022 서대문독립페스타 체험부스

2022 교육 서포터즈 임플루언서 1기 발대식

대통령기록관과 업무 협약(MOU) 체결

2022년 9월 1일, 기념관은 대통령기록관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앞으로 학술출판물을 비롯한 각종 정보, 결과물을 공유하고 문화콘텐츠 확장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기념관은 대통령기록관과의 첫 협력 사업으로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국했던 날짜인 11월 23일에 맞추어 순회전시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대통령기록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내년 6월까지이며 임시정부 역대 수반의 활동과 관련 주요 문서자료, 1940년대 임시정부의 활동, 광복 이후 환국까지 임시정부와 미국·중국 정부와의 교섭 과정, 환국 과정에 사용된 유물 등 다양한 내용이 전시된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과 심성보 대통령기록관장

순회전시 포스터

전시운영과, 연구교육과

문화유산국민신탁-스타벅스 코리아와 공동 유묵 전시회 개최

기념관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1일에 걸쳐 문화유산국민신탁, 스타벅스 코리아와 공동으로 특별전시회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를 개최하였다. 본 전시는 독립운동가 김구·안창호· 한용운 선생의 친필 유묵을 전시했는데, 특히 기념관 소장유물인 백범 김구의 친필 휘호 ‘광명정대光明正大’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 연계 행사로 전시기간 동안 현장에 방문해서 SNS(인스타그램) 인증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친필 휘호가 적힌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특별전시를 개막한 8월 9일에는 기념관에서는 국가보훈처, 스타벅스 코리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독립유공자의 후손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기념관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독립운동가들이 광복 전후에 꿈꾸었던 새로운 세상을 느껴보도록 하는 동시에,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다.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 특별전 리플릿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 전시회 전경

김구의 친필 휘호 ‘광명정대光明正大’

‘모두를 위한 상설전시 해설 앱’ 출시

기념관에서는 시각장애인, 어린이까지 누구나 임시정부의 역사를 쉽고 편리하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상설전시 해설 앱’을 국내 최초로 개발, 지난 10월 4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안내 앱은 시각장애인과 어린이, 일반(한국어, 영어)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각장애인이 앱을 활용할 때 안내 앱에 따라 이동하며 전시물의 위치와 모양, 크기, 유물의 상태 등을 음성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전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용 안내 음성은 국내 첫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씨가 녹음하였다. 특히 기념관은 안내 앱 개발에 그치지 않고 촉각 가방, 점자 상설전시 안내서, 전시품 점자 카드를 도입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두를 위한 상설전시 해설 앱’에는 어린이를 위한 기능도 준비되어 있어, 이를 실행하면 효과음과 함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기념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앱을 통해 임시정부의 역사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
또한 ‘상설전시 해설 앱’은 음성 속도 조절도 가능하며, 이어폰이 없이도 청취가 가능한 수화기 방식의 기능도 탑재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념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기념관을 찾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자료

모두를 위한 상설전시 해설 앱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