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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제3회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토크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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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토크콘서트 등

연구교육과

제3회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토크콘서트
<제시이야기와 여성독립운동가 최선화> 개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0일 목요일, <제시이야기와 여성독립운동가 최선화>를 주제로 기념관 의정원홀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양우조·최선화 부부의 육아일기 책인 제시이야기를 통해 최선화의 삶과 독립운동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날의 콘서트는 약 10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기념관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되었다. 유지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 콘서트에는 강연자로 김성은 교수(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와 정영훈 소장(한국여성연구소)이, 이야기 손님으로 양우조·최선화 부부의 외손인 도인종 선생이 참여하였다. 본격적인 콘서트 시작에 앞서 팝페라 가수 정하은의 ‘대한이 살았다’ 등 축하공연이 있었다.
강연자 김성은 교수는 <제시의 일기 : 최선화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여성독립운동가 최선화의 삶을 다루었고, 정영훈 소장은 <길 위의 삶,『제시의 일기를 통해 본 양우조·최선화 부부독립운동가의 삶>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부부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한 도인종 선생은 평소 어머님을 통해 전해 들었던 조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주어 토크콘서트의 묘미를 더 하였다.
기념관은 앞으로도 꾸준히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그 가치를 사진, 책, 영화 등의 매체를 통해 일반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 올해의 마지막 토크콘서트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14일에 열리며, ‘영화 속 순국선열의 활동과 의의’를 살펴볼 예정이다.

제3회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토크콘서트 포스터

제3회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토크콘서트 모습